아스팔트의 작은 태양
보도블록의 굳게 닫힌 입술을 비집고
어린 태양 하나 솟아올랐다
차가운 회색 도시의 발밑에서
누가 이토록 눈부신
생명을 심었을까
제초의 손길도, 무심한 발길도
끝내 꺾지 못한 노란 의지
밟혀도 다시 일어서는 것이
들풀의 운명이라지만,
이 작은 꽃은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나는
희망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온몸으로 증명한다
통제된 스마트팜의
푸르름 너머
도시의 틈새에서
나는 배운다
진정한 생명력이란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 빛을 내는 것임을
– 호미농부
.
서양민들레
국화목 국화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뿌리는 굵고, 땅속 깊게 들어간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며,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10~30cm, 폭 2~6cm이며, 깃꼴로 갈라진다.
꽃은 3~9월에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리고 지름 2~5cm이며, 노란색이다. 꽃은 혀모양꽃으로만 이루어진다.
꽃줄기는 높이 5~10cm이며, 꽃이 진 후에 더 자란다. 모인꽃싸개는 넓은 종 모양으로 길이 1.5~2.0cm이다.
모인꽃싸개 조각은 3줄로 붙는데, 바깥쪽 조각은 꽃이 필 때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삭과, 4~10월에 익으며, 우산털이 있다.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들이나 길가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환경 조건이 나빠지면 꽃가루받이 없이 단위생식으로 씨를 만든다.
우리나라의 민들레속 식물들에 비해서 도시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꽃이 필 때 모인꽃싸개잎의 바깥쪽 조각이 뒤로 젖혀지므로 구분된다.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으로 사용한다. 양민들레, 들민들레라고도 한다.
유럽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북아메리카, 아시아 등에 귀화하여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 –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분류체계
Plantae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steridae (국화아강) > Asterales (국화목) > Asteraceae (국화과) > Taraxacum (민들레속) > officinale (서양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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